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8년 한국의 ‘개천 龍’ 비율은 11.68%"
상태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8년 한국의 ‘개천 龍’ 비율은 11.68%"
  • 정영숙
  • 승인 2020.05.19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의 교육형평성은  OECD 국가 중 비교적 우수하나…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5월 18일(월) ‘KRIVET Issue Brief’ 제185호 ‘PISA 데이터로 살펴본 각국의 교육 형평성 비교’를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OECD 기준 주영역 읽기 과목의 ‘개천 용 비율(resiliency ratio)’은 한국 13.49%, 일본 11.74%, 미국 10.33%이며, OECD 평균은 11.30%이다.

KRIVET 기준의 개천 용 비율(성적 상위 25% 조건)은 한국 11.68%, OECD 평균 9.91%, 일본 9.89%, 미국 8.88% 순이며, 또 다른 개천 용 비율(성적 최상위 4% 조건)은 한국 6.39%, 일본 3.67%, OECD 평균 3.58%, 미국 1.45% 순이다.

이러한 PISA 2018년 결과는 우리나라가 OECD 및 분석대상 국가(미국, 일본)보다 교육 형평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분석 대상 국가 모두에서 성적 최상위 4% 조건의 개천 용 비율이 성적 상위 25% 조건의 개천 용 비율보다 매우 낮은 값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을 기록한 학생 중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하위에 속하는 학생일 확률이 유의적으로 낮음을 의미하며,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와는 점차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