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람간 전파가능성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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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람간 전파가능성 제기돼
  • 정영숙
  • 승인 2020.01.15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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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 유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당국이 밝힌 가운데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節)기간 대이동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전파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15일 웹사이트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 간에 전파된다는 명확한 증거는 아직 찾지 못했지만 제한적인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사람간 전염의 위험은 비교적 낮다”면서 추가 연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같은 가족 사이에서 퍼졌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우한에서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41명 중 여성 1명은 남편에 의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 환자는 폐렴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화난수산도매시장에서 일했지만 같은 병에 걸린 부인은 문제의 수산도매시장과 전혀 관련이 없었기 때문이다.

한편 14일 로이터통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서 가족 내의 제한적인 사람 간 전염이 있었을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를 소개했다. WHO는 현재로서는 지속적인 사람 간 전염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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