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DLF, 이달 만기 원금 100%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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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DLF, 이달 만기 원금 100%회복
  • 오승주
  • 승인 2019.11.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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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자에게 불완전판매논란이 일었던 우리은행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가 투자 원금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최근 업계 소식에 따르면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가 반등하면서 이달 만기 도래하는 독일 국채금리 연계 DLF는 소폭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의 금리 및 환율동향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0.29% 수준이다. 이는 지난 9월 30일 -0.57%에서 0.28%p 오른 수준이다.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가 이 수준을 유지하면 두 펀드는 모두 원금을 지키게 된다.

지난 7일 기준으로 이들 상품은 확정금리(쿠폰금리) 명목과 자산운용 잔액 변화로 인한 수수료 등으로 원금의 2.2~2.3%가 고객에게 돌아간다. 

이들 DLF는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가 -0.30%를 기점으로 1bp(0.01%p)씩 떨어질 때마다 약 3%가량씩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다. 독일 10년물 금리가 -0.29%까지 올라와 손실을 피하게 됐다.

지난 9월 26일 만기 도래한 'KB 독일 금리연계 전문투자형 사모증권 투자신탁 제7호(DLS-파생형)'는 사실상 원금 전액이 날아간 98.1% 손실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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