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인인구비중 급증해 지난해 17.1%...광역시이상 지자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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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인인구비중 급증해 지난해 17.1%...광역시이상 지자체 최고
  • 정영숙
  • 승인 2019.11.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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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남통계청)
(사진=동남통계청)

부산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동남통계청이 5일 발표한 동남권 노인 기초통계에 따르면, 부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은 2009년 10.8%에서 지난해 17.1%로 6.3%포인트 증가했다.  부산시의 노인인구 비중은 광역시 이상 규모의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노인인구 비중이 높다.  전국적으로는 전남의 노인인구 비중이 21.5%로 가장 높다. 

같은 기간 울산의 노인 인구 비중은 4.1%포인트(6.6%→10.7%), 경남은 3.9%포인트(11.6%→15.5%) 늘었다.

부산은 독거노인 가구수도 2010년 약 8만 가구에서 지난해 11만6천가구로 44.5%나 급증했다. 

부산 전체 가구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5%에 이른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노인인구 실업률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노인 실업률은 4.0%로 울산(5.9%)보다는 낮지만, 경남(1.1%) 보다는 높았다.

지난해 기준 노인인구 고용률은 25.1%로 경남(35.8%)과 울산(26.4%)보다 낮았다. 

노인 복지 분야에도 지난해 기준 부산의 국민연급 수급률은 42.4%로 울산(46.8%)과 경남(43.8%)에 못미쳤고, 기초생활보장 수급률도 부산은 9.2%에 그치며 복지 사각지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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