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리두기 와중에 해돋이 관광객 몰려...현지 주민들, 우려와 비난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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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 와중에 해돋이 관광객 몰려...현지 주민들, 우려와 비난 쏟아내
  • 정영숙
  • 승인 2021.01.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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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커뮤니티, 페이스북페이지 '강릉시 대신 전해드립니다'
사진=인터넷커뮤니티, 페이스북페이지 '강릉시 대신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격리 조치가 취해지는 와중에 해돋이를 보러 동해안에 몰려드는 관광객들이 질타를 받고 있다.

1일 오후 페이스북페이지 '강릉시 대신 전해드립니다'에서는 익명의 제보로 해돋이를 보러 주문진에 몰려든 관광객들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의 관광객들은 해돋이를 보러 줄을 서면서 인파를 형성해 감염의 위험도가 높아 보였다. 

네티즌들은 몰려든 관광객에게 "개념이 없다"고 질타하며 "코로나를 없애달라고 기원하러 왔다가 코로나를 퍼뜨리는 것 아니냐?"며 조롱 섞인 우려를 하기도 했다. 

이에 강릉, 주문진 등 동해안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코로나 확산의 위험을 경고하며 "제발 정부의 지침을 따라 달라"고 호소하는 글들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공유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2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2일 현재 오전 현재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한 지 25일째이지만 뚜렷한 감소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단계 격상보다 현재 수준의 거리두기 연장 쪽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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