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활임금 1만원 시대 연다...시급 1만50원대로 높여
상태바
대전시, 생활임금 1만원 시대 연다...시급 1만50원대로 높여
  • 실버라이프뉴스(silverlifenews)
  • 승인 2019.09.10 2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전시청)
(사진=대전시청)

 

대전시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50원으로 결정하고 적용대상을 시, 출자·출연 기간제 근로자와 민간위탁 기관 저임금근로자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이 근로자의 생계를 보장해줄 수 없는 제도임을 감안해 생계를 보장해줄 수 있는 수준까지 최저임금 수준을 올린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60여개 지자체가 조례로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고 있다.

대전시가 정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 50원은 올해 생활임금 9600원보다 450원(4.69%) 인상된 금액이며,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임금 8590원 보다는 1460원(17%)이 더 많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10만 450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이다. 내년 최저임금 보다 월 30만 5140원, 올해 생활임금보다 9만 4050원이 더 많다.  대전시의 생활임금 수혜대상은 1150여명이다.

대전시는 생활임금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2차례 회의를 열어 의견을 조율해 왔으며, 지난 6일 심의 최종안을 결정하고 이를 대전시가 받아들여 확정하게 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시의 생활임금이 내년에 1만원시대를 맞게 됐다”며 “저임금 근로자의 문화적 생활을 포함한 실직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